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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에 이어 26일 전북지역 순회투표에서 이날 오후까지 2만여명이 참가해 경선 흥행의 기대감도 커졌다.
국민의당 경선은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다음달 4일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문제는 현장투표가 당원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일반국민도 현장참여가 가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시간당 5000명씩 오고 있다”며 “전북이 기독교, 원불교, 천주교의 교세가 센 지역이라 유권자들이 오전 중으로 종교활동을 마치고 투표소로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6시까지 현장투표를 실시 후 저녁 8시 즈음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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