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자금이체, 주문 등 기존에 공인인증서가 적용됐던 모든 금융서비스를 바이오 인증으로 대체하게 된 것이다. 바이오 인증은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지문인식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기기에 본인의 지문을 저장하고, MTS를 통해 지문이용등록 절차를 거치면 이용 가능하다.
이번 인증은 금융결제원의 공동 FIDO(Fast Identity Online) 방식으로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올 상반기 중 홍채를 이용한 인증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공인인증서뿐만 아니라 OTP, 보안카드 등 추가 보안정보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도 준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