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왼쪽 두번째)는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1차 선진통상포럼'에 참석, 통상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통상 현안에 대해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안세영 선진통상포럼 위원장, 신승관 국제무역연구원장,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표인수 변호사, 윤원석 KOTRA 본부장을 비롯한 정부, 학계, 경제계 통상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 회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차관보는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전문가적 혜안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통상현안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정책의 양면성과 2017년 선진통상 포럼 운영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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