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따뜻한 봄. 주말을 앞두고 또 다시 봄비가 찾아온다. 낮부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으로 내릴 전망이다.
이날 내리는 비의 양은 5~10mm 가량으로 많지는 않겠으며, 밤에는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다만, 천둥 번개와 함께 요란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밤에 그친 비는 내일(15일) 다시 내릴 예정이다. 중부는 내일 아침, 남부는 내일 낮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부와 전북 지역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고, 오후에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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