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속 숨은 벚꽃 명소, 수산정수사업소로 오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4 09: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관광공사 꽃놀이 지도에 올라, 정문앞 300m 벚꽃길이 조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사업소가 인천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17년 봄맞이 인천 꽃놀이 지도에 올라 봄의 ‘벚꽃’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관광광사는 꽃의 계절 봄을 맞아 매화, 진달래, 벚꽃, 유채꽃, 튤립, 개나리 등 봄꽃들을 볼 수 있는 2017 인천지역 꽃놀이 지도를 제작하여 시민들이 봄맞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한 바 있다.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수산정수사업소는 도로변 입구에서부터 정수장 정문 앞까지 약300m 가량의 오르막길을 따라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인천 속 숨은 벚꽃 명소, 수산정수사업소[사진=인천시]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남녀노소가 산책하기에는 좋은 장소로 벚나무 옆에는 개나리도 함께 피어 있어 알록달록하고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수산정수사업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벚꽃 명소 중 하나로 인파가 몰리는 곳을 피해 아름다운 봄꽃을 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산정수사업소의 벚꽃은 지난해보다 빠른 오는 15일에서 16일에 가장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 남동구 소래로 541에 위치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