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번째 발표자인 이시형 박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경제 성장이 위축되는 혼란의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니어 세대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청년세대의 새로운 일자리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해 포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생애 현역으로 일하며 살수는 사회적 기반이 필요하다. 바로 썬빌리지 속에서 국민의 행복이 증대될 것”이라고 썬빌리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전하진 의장은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미니멀리즘과 자존감’을 발표했다.
전 의장은 “기술의 발달로 한계비용은 낮아지고 미래 삶의 모습은 미니멀리즘 속에서 자급자족 기반이 확보돼 가치 중심의 삶이 될 것”이라면서 “미래 삶의 주거 환경인 썬빌리지를 통해 일자리를 확보하고, 기초생활자원이 자립되는 Zero Basic 운동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존감을 회복하자”고 제안했다.
향후 재단은 기초생활자원이 자립되는 썬빌리지를 국내·해외에 건설, 일자리 창출 및 각 세대 자신감 확보를 통해 국민 행복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산업계, 학계 등과 협약 및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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