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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이프 재단 '4월 에스라이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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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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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변화와 인간의 삶을 연구하는 에스라이프 재단이 18일 산업계, 학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니멀리즘과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에스라이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인 이시형 박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경제 성장이 위축되는 혼란의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니어 세대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청년세대의 새로운 일자리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해 포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생애 현역으로 일하며 살수는 사회적 기반이 필요하다. 바로 썬빌리지 속에서 국민의 행복이 증대될 것”이라고 썬빌리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전하진 의장은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미니멀리즘과 자존감’을 발표했다.

전 의장은 “기술의 발달로 한계비용은 낮아지고 미래 삶의 모습은 미니멀리즘 속에서 자급자족 기반이 확보돼 가치 중심의 삶이 될 것”이라면서 “미래 삶의 주거 환경인 썬빌리지를 통해 일자리를 확보하고, 기초생활자원이 자립되는 Zero Basic 운동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존감을 회복하자”고 제안했다.

포럼 이후 재단은 웰에이징 산업 발전과 행복한 국민 만들기 문화 확산 차원에서 함양에 썬빌리지를 구축중인 C&H,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스카이플래닛&썬빌리지를 추진하고 있는 미래개발산업, 춘천 닥터 세로토닌&썬빌리지를 추진하고 있는 풋발란스, 세계부동산연맹 한국지부, 한경부동산연구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향후 재단은 기초생활자원이 자립되는 썬빌리지를 국내·해외에 건설, 일자리 창출 및 각 세대 자신감 확보를 통해 국민 행복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산업계, 학계 등과 협약 및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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