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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신이 27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있는 무안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7050야드)에서 열린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 1라운드 9번홀에서 미소 짓고 있다. 사진=KPGA 제공]
박은신은 27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있는 무안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7050야드)에서 열린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시즌 첫 대회였던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3위에 오른 박은식은 두 번째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월 제대한 박은신은 한,일 양국 시드가 없어 국대 2개 대회만 추천 선수로 출전했다. 사실상 올해가 제대 후 본격적인 시즌이다.
2라운드부터 치열한 선두경쟁이 예고됐다. 최고웅(30)과 최민철(29)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이였던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8년 만에 우승한 맹동섭(30)은 1오버파 73타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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