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체로 맑고 '건조'…"당분간 평년기온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8 05: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금요일인 28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최저기온은 임실 0.5도, 장수·진안 0.8도, 무주 2.4도, 남원 2.7도, 전주 7.6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3도가량 오른 20∼23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지청은 기온이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점차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까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서해안 저지대는 침수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