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보건소가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2017 온 가족이 함께해요! 금연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담배 없는 세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식후 공연 및 기념 캠페인 ▶금연선언문 낭독 ▶금연·건강관련 체험부스 운영 ▶5km 금연달리기 ▶흡연예방 금연퍼포먼스 ▶금연공모전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연공모전은 학생들이 참여한 금연캐릭터, 웹툰(만화), UCC 등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당일 참여자의 스티커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금연에 대한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가족이 행복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인 동시에 평생금연을 약속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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