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 학교밖 청소년 13명이 지난 달 검정고시에 응시해 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고졸 검정고시 12명, 중졸 검정고시 1명이 응시해 전체 10명이 합격했고, 나머지 3명은 부분합격 해 2차 검정고시를 준비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 동안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개인별 맞춤형 1:1 멘토링, 소그룹 멘토링, 실무자·멘토와 함께하는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학원비 및 교재비 지원 등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얻은 성과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8월에 치러지는 2차 검정고시를 위해 상시적으로 다양한 학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검정고시 접수장 및 고사장에서 학교밖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아웃리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인터넷강의 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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