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22일 직원 대상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는 동 직원들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고, 공유하는 직원맞춤 행정의 일환으로 분야별 행정멘토단이 12개 동주민센터를 찾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차근차근 업무연찬 & 포근포근 소통 time’ 슬로건 아래 이날 멘토링 시간은 행정멘토의 업무지식 및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관련 질의답변은 물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충상담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환 구청장은 “지난 2월 와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가 동 주민센터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기쁘다”며 “업무관련 법규 연찬 및 고충상담을 실시함으로써 행정의 능률성 향상은 물론 나아가 대민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에는 원곡본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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