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내달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형 취업박람회 『목요일에 희망잡(JOB) 고(GO) 』를 개최한다.
취업난과 기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소규모 맞춤형 취업 박람회인 『목요일에 희망잡(JOB) 고(GO)』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행사로 짝수 달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파비스제약 외 9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고용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청년들을 위해 직업 진로 컨설팅도 제공된다. 채용 직종으로는 자재관리, 웹디자인, 사무관리, 품질관리, 생산직 등으로 현장에서 40명을 채용 할 예정이다.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하는 이번 달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은 기업체와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면서 “많이, 보다 좋은 일자리 활성화로 청년들이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청년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