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3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 직업기술학교에서 ‘중국기술실험기지’ 현판식을 열고 본격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옌타이시 직업기술학교와 함께 자동화, 태양광 관련 전문 인력 배양 및 교사양성 등의 연구활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기술실험기지는 산동성에서 유일하게 최첨단 장비가 동원돼 옌타이시 직업교육 수준을 높이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에너지의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