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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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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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29.부터 초등학생 1학년~3학년 대상 15명 선착순 모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세미나실2(3층)에서 세계는 내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국어그림책읽기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함께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나라별 언어로 책 낭독 후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주변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전화(☎440-6643)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9월 2일(토), 10월28일(토), 어린이 정서함양에 좋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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