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여름시장 겨냥 고소한 ‘콩국수 라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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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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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주식회사 오뚜기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신제품 ‘콩국수 라면’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여름철 대표적인 음식인 콩국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국수의 식감을 재현하고 고소한 국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콩국수라면’은 매운 비빔면 일색인 다른 여름철 라면들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시원한 국물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진한 콩국물의 고소한 맛을 재현한 분말스프에 볶은 참깨와 볶은 검은깨를 넣어 보임성을 향상시켰다는 게 업체 측 주장이다. 또 쫄깃한 면과 함께 참깨가 씹히면서 한층 더 깊은 콩국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진하고 고소한 ‘콩국수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콩국수를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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