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구매설명회는 과거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시장을 보유했던 한국 조선업계가 조선시장 불황으로 인해 수주난을 겪으며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부장의 운영방침인 상생경영의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동선 제1발전처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들이 이번 구매설명회를 통하여 영홍발전본부와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우수한 제품이 발전설비에 적용되어 설비의 신뢰성이 확보되는 Win-win관계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매설명회는 참여기업의 제품 설명과 실무자들의 질의응답, 그리고 가시적 성과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1:1 부서간 매칭 간담회를 통해 본부 내 제품 적용 범위와 가능성에 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따른 결과로 12건의 구매가 예상 된다.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에너지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조선·해운 분야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판로 다각화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