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거래금액 월 평균 5000억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9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한금융투자]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1년간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월 평균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신한금융투자를 통한 리테일, 법인 고객들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5조원을 넘어섰으며, 월 평균 5000억원에 육박했다. 2017년에도 월 평균 5200억원 수준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5월 기준 최근 1년 월 평균 거래금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중장기신흥국 투자 등 해외시장에 대한 세미나 횟수를 늘리고 있다. 또 신흥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주식에 대한 분석과 유망산업·종목을 발굴하는 등 투자자 높이에 맞는 보고서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해외주식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 증가로 인해 2017년 해외주식 계좌개설 숫자도 전년대비 80% 가량 증가했다.

증권업계 최초로 24시간 해외주식 상담 데스크를 10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저 수준의 거래 수수료’와 ‘양도소득세 신고 무료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해외주식 담보 대출’ 서비스와 국내 유일의 ‘해외주식 이관’ 서비스도 있다.

신한금융투자 윤병민 글로벌사업부장은 “최근 해외투자 수익률이 국내투자보다 높은 상황이다.”며, “국민연금의 경우 2021년부터는 국내투자(17.5%)보다 해외투자(24.5%)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