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코리아 성공개최 위한 주차질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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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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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7.∼6.1.까지 경기장 및 호텔 주변 단속, 25일까지 626건 적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구, 남구, 연수구와 지난17일부터 25일까지 인천축구전용구장 및 지정호텔인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주정차된 차량 62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213대 차량에 대해 과태료 852만원을 부과하고, 운전자가 있는 413대 차량에 대해서는 계도조치했다고 전했다.

단 속 중 (도원사거리↔숭의시장사거리)[사진=인천시]


이번 단속은 인천축구전용구장은 9시부터 11시까지, 14시부터 20시까지, 지정호텔은 9시부터 11시까지, 17시부터 22시까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대상 차량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된 불법 주정차 차량, 교차로 및 도로 모퉁이, 정류소, 횡단보도 등에 주차한 차량 등 경기장 및 지정호텔 주변 도로 교통체증 유발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단속 대상으로 했다.

다만, 대회분위기 조성을 감안하여 1차 계도 조치하고 2차 과태료부과 및 견인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 및 임원들에게 신속한 교통서비스 제공과 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경기관람 위해 『FIAF U-20 월드컵』이 끝나는 6월 1일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주차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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