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츠 코치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오프 시즌 동안 삼성 선수들의 기술 지도를 맡게 됐다. 크로아티아에서 주로 활동한 러츠 코치는 20여 년간 지도자로 활동했다. 특히 크로아티아 출신의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인 훈련 코칭 경험도 풍부하다.
러츠 코치는 “작년에 이어 다시 삼성에 올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지난 시즌 삼성의 성적이 좋아서 매우 기뻤다. 작년보다 조금 더 세밀한 지도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러츠 코치는 앞으로 7주간 슈팅과 풋워크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