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이학주, 영화 '협상' 캐스팅 확정…현빈·손예진과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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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
입력 2017-07-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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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이학주[사진=SM C&C 제공]

최송희 기자 = 배우 이학주가 영화 ‘협상’으로 관객들 앞에 나선다.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은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 협상팀 소속 협상가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현빈, 손예진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이학주는 협상팀 팀원인 ‘민우’ 역을 맡았다. 위기 협상팀 경위 ‘하채윤’ 역의 손예진. 팀원 ‘다빈’ 역의 이주영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ㅇ;디/

앞서 이학주는 그간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등 다양한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또한 데뷔 이후 영화 ‘날 보러와요’, tvN ‘오 나의 귀신님’ OCN ‘38사기동대’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첫 상업영화로 대중 앞에 나서게 된 이학주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영화 팬 및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협상’은 지난 17일 크랭크인 됐으며 내년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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