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관계자는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확보해 두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CJ제일제당이 삼성생명 지분매각으로 해외투자를 위한 재원을 확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식물성 고(高)단백 소재 업체인 브라질 셀렉타사를 36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브라질 소재업체 셀렉타는 식물성 고단백 소재인 농축대두단백을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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