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차장은 1964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사대부고, 서울대 공법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법학(석사)을 졸업했다.
미국 연수 중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고 2004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등 학구열이 높고 자기 계발에도 관심이 많다는 평가다.
행시 33회로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사회조정실장,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기획조정능력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신속하고 치밀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고 청와대는 인선 배경을 밝혔다.
전 중앙부처의 일이 몰려드는 국무조정실의 업무를 맡으면서도 선이 굵은 일 처리로 선·후배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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