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烟台)시 첨단산업개발구(이하, 고신구)는 지난 22일 가오종산(高钟山) 상하이중싱통신 부총재 일행이 옌타이시 고신구를 방문해 위둥(于东) 서기와 함께 스마트 산업을 둘러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옌타이시 고신구에 따르면 위 서기는 가오 부총재 일행의 옌타이시 고신구 방문을 환영하며 옌타이시 고신구의 산업 인프라 자원을 비롯한 관련 산업단지를 소개한 후 고신구와의 전략적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가오 부총재 일행은 옌타이아웃소싱시범단지와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옌타이시 고신구 진출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옌타이시 고신구는 바이오제약산업, 항공우주산업, 스마트산업, 실버관광산업 등을 중점산업으로 육성하며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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