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장녀 윤정씨, 10월 벤처기업인과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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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17-09-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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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녀 윤정씨가 다음달 결혼한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윤정씨는 다음달 21일 벤처기업에 근무 중인 윤모씨와 결혼한다.

윤씨는 서울대를 졸업해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드컴퍼니’ 등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정보기술(IT) 분야 벤처기업에서 근무 중이다.

시카고대를 졸업한 윤정씨는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연구원과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쳐 지난 6월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

결혼식은 서울 시내 모처에서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 초청해 조용히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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