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합병으로 빌리는 에스에프씨의 100% 자회사가 됐다. 핀테크 스타트업 부문 P2P 대출 분야 최초 인수합병 사례다.
빌리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인해 상장사의 인프라, 자금력, 전문경영 등의 시너지 효과로 대형 P2P 금융 플랫폼으로 발돋움 할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P2P 금융 플랫폼 기업 ‘빌리’는 지난 2015년 4월 설립됐다. 개인신용, 사업자, 부동산 분야에 특화된 대출업을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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