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내일 北미사일 발사 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29일 오후 (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한.미.일 3국의 요청에 의해 29일 오후 4시반(현지 시간),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2시반 쯤 소집된다고 CNN은 보도했다. 

북한이 UN의 제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또 다시 미사일 도발을 한 것에 대해 안보리 이사국들은 북한을 강력 규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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