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충남 농산물 가공품’ 세계화 노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17-11-30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도 농업기술원, 농가형 가공업체 11곳 월드식품박람회 참가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식품박람회 2017’에 참가, 충남대표 농산물 가공상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인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월드식품박람회 2017’은 농식품, 유기농, 할랄, 와인업체 등 국내외 275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국제식품 박람회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월드식품박람회에는 해외바이어, 무업 및 유통관계자 등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충남대표 농산물 가공상품은 △천연발효식초(참농, 홍전통도가, 인양양초장) △즙류(늘샘농산, 예당네츄럴팜, 한도라지) △전통식품(황토미죽염, 달달하우스, 천수만전통생강한과) △기타(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별담) 등 11개 업체다.

 도 농업기술원은 박람회 기간 충남 농산물 가공상품 정보를 담은 책자와 쌀 소비촉진 리플릿을 배포하고, 구기자 쌀 식빵 시식행사와 에코백 등의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소규모 농가형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주성철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충남대표 농가형 가공상품이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하는 농업경영체도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