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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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17-1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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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대상 선정(찾아가는 복지차량)[사진=서천군제공]


 충남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우수 지자체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대상을 받은 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됨은 물론 3년 연속 보건복지부 공모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군은 지난해 4월 서면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여 읍면 복지기능을 강화했으며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공공복지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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