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출 상주경찰서장(가운데)[사진=상주경찰서 제공]
매 분기마다 경북도내 지역경찰 순찰팀 중에서 치안수요 대비 5대범죄 검거율, 교통단속 등 정량평가와 범죄예방 활동 등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최우수 순찰팀을 선정한다.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되면 전 팀원 지방청장 표창 및 베스트 순찰패수여, 향후 1년간 근무중 베스트 순찰 뱃지를 달고 근무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중앙지구대 1팀’은 지난 9월 26일 13시40분경 남성동 남산공원에서 발생한 연인 납치 감금 후 도주한 테이트폭력 피의자를 신속한 도주로 차단 및 CCTV 영상자료 분석을 통해 조기 검거하는 등 강·절도 및 폭력사범 현장 검거율에서 뛰어났다.
마을 단위 원격방송시스템을 활용해 빈집털이 예방 및 신종 금융사기 범죄수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중앙 및 북문자율방범대와의 협업치안 활성화를 통해 상주이야기축제 등 각종 행사장 소매치기 예방 및 질서유지 활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치안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중앙지구대 1팀은 이번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상주지역의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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