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이희문[사진=아리랑TV 제공]
12월 23일 방송되는 아리랑TV ‘Musical Sensations’은 아리랑TV가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유명 국악인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화려한 화장, 쇼킹한 비주얼로 무대위를 종회무진하는 아티스트 이희문을 만난다. 기존 국악계에선 상상할 수 없는 파격적인 시도였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관객들의 마음까지 홀리고 있다. ‘소리’는 감상하는 것이라 관객과 함께 즐겨야 비로소 그 힘을 발휘한다는 그의 소신은 매번 상상, 그 이상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무대, 의상, 연출등 모든 분야에서 이희문만의 스타일로 지휘하여 만들어진 오더메이드 레퍼토리는 오직 이희문만이 소화할 수 있다고. 전통과 파격의 경계를 넘나들며 만들어내는 스타일리쉬한 국악무대를 만나본다.
그의 목소리는 그 무엇과도 어울릴 수 있다. 째즈밴드 프렐류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세상에 없던 음악을 만들어내고 개성있는 후배소리꾼 ‘놈놈’과 함께 할때면 어떤 악기보다 훌륭한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한국남자‘ 레퍼토리가 들려주는 ’진짜 한국남자들‘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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