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1월 4일 재개봉 확정…1주년 기념 앵콜 상영 "꼭, 다시 만나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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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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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너의 이름은.' 메인 포스터]

국내 역대 재패니메이션 흥행 1위, 일본영화 흥행 1위에 빛나는 2017년 최고의 화제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이 2018년 1월 4일, 개봉 1주년을 기념한 앵콜 상영으로 다시 찾아온다.

2017년 1월 4일 개봉하여 국내 역대 재패니메이션 흥행 1위, 일본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기적 같은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너의 이름은.'이 개봉 1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1월 4일 한정 앵콜 상영으로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한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등의 작품으로 두터운 팬 층을 지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실사영화보다 정교하고 판타지보다 경이로운 영상미를 선보인 작품으로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로 사랑받았다. 여기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의 참여로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OST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N차 관람 열기를 북돋았다. 이처럼 367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너의 이름은.'. 이번 2018 앵콜 상영 '너의 이름은.' 리:멤버'REMEMBER'는 이미 '너의 이름은.'을 관람한 관객은 물론 아직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에게까지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앵콜 상영 시 선착순으로 미공개 이미지가 담긴 한정판 달력과 스티커가 증정될 예정이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예상된다. 공개하는 스페셜 포스터는 “잊고 싶지 않은 기적의 이야기”, “꼭 다시, 만나러 갈게”라는 문구가 올해 초 '너의 이름은.'을 보고 느꼈던 진한 감동과 재미를 상기시키며 관람욕구를 더한다.

개봉 1주년을 맞이하여 '너의 이름은.'의 기적 같은 흥행 신드롬을 또 한번 재현해낼 2018 앵콜 상영 '너의 이름은.' 리:멤버'REMEMBER'. 2018년 1월 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한정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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