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해 뚜렷한 강세 이후 최근까지 이어진 급격한 상승세를 고려하면 어느 정도 예견된 조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약세에도 시장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우호적인 것으로 봤다.
동시다발적인 글로벌 성장, 신흥국의 기업실적 회복, 선진국의 긍정적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잠재적인 위험 요인도 상존한다.
그는 "임금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고 설비투자가 회복되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살아나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일부 업종과 기업들이 높은 마진 압박을 받는 등 기업 간 차별화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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