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에프앤가이드가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의 연초 이후(8일 기준) 테마별 설정액 증감을 조사한 결과, 퇴직연금펀드가 1조1033억원 순증으로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들였다.
연금저축펀드에는 3983억원이 들어왔다. 개인연금펀드에도 1043억원이 순유입됐다. 올해 들어 장기투자 상품인 각종 연금펀드에만 1조6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들어온 것이다.
상품별 수익률을 보면 미래에셋연금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Pe가 연초 이후 19.23%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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