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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2018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즈'에서 곽은경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차장(왼쪽)이 국가 부문 최우수 연기금상을 받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AAM은 매년 지역 주요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운용 전략, 운용 인프라 및 투자 성과 등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중에도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7.26%의 수익률(수익금 41조2000억원)을 달성하고, 운용규모 62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외·대체투자 비중 확대 및 책임투자 활성화 등 투자 다변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우수한 전문 인력을 유치해 운용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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