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은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4400여개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및 교통안전관리실태 평가를 점검 하여 선정한다.
2018년도에는 전국에서 10개 운수회사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되었으며 관내 버스회사인 원진운수가 전국 6위로 선정되었다.
원진운수(대표 류광신)는 이번 우수사업자에 대한 포상으로 받은 300만원으로 교통안전용품인 TV모니터와 앰프를 구입하여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김용헌 본부장은 이날 전수식에서 “17개 광역시·도 중 7곳에서만 우수사업자가 배출되었고, 그 중 1개소가 인천 에서 선정되어 큰 영광”이라며 “ 앞으로도 관내 운수회사에서 우수사업자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원진운수가 교통안전 우수업체로서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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