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도 빼어난데 온천수까지 '콸콸'···비스타워커힐서울

비스타워커힐서울 여성 사우나 노천탕[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그중 약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는 웰니스 클럽 사우나와 실내 수영장, 풋스파 시설이 겨울에 특히 인기다.
여성용 사우나에는 히노끼 노천탕이 따로 있어 한강 전망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4층 루프톱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 ‘스카이야드 (SKYARD)’는 비스타워커힐서울의 자랑거리다.
야외정원, 풋스파, 테라스 바, 요가 데크 등을 갖춘 힐링 공간으로 테라스에서 서울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

비스타워커힐서울 보타닉가든 풋스파[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야간에는 풋스파 바닥에 별 모양의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단, 사우나와 스카이야드는 비스타워커힐 투숙객과 웰니스 클럽 회원 전용 시설로, 사우나 이용료는 별도 부과된다.
아무리 추워도 호텔 안에만 있긴 아쉽다. 비스타워커힐에서 아차산 쪽으로 조금 걸어 올라가 아차산생태공원을 돌아보자. 울창한 솔숲 사이로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도 추천한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 높이의 빌딩으로서 세계에서 5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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