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사진=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제공]
이지열 교수는 2011년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Asia Pacific Prostate Society, APPS)를 창설했으며, 6년간 사무총장과 2년간 부회장직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했다.
아시아 10개 나라 전립선 전문가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는 현재 500명이 넘는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병리과 의사가 모이는 국제학회다.
아시아 전립선암은 미국과 유럽의 전립선암과 성격이 달라 아시아 고유 등록 사업이 필요하다.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는 한국과 일본·중국을 비롯해 10개의 전립선암 레지스트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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