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해당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정원 계획부터 조성, 유지관리까지 수행하는 것으로 주민이 참여해 추진하는데 의의가 있는 만큼 마을 세대 수 80% 이상이 참여하는 것을 신청 전제 조건으로 마을이 속한 읍·면·동과 협의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지는 서류·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2월 중 총 10곳(기존마을 6곳, 신규마을 4곳)을 선정하며 사업비는 대상지별로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도가 높은 마을의 사업적합성,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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