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는 제2 도깨비? 해외 팬들 "저승이와 써니의 '다음생'?" "벌써 이 드라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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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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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 열연 커플 이동욱 유인나 출연에 기대감 상승

[사진=tvN]


이동욱 유인나 주연의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 티저 영상에 해외 팬들이 '도깨비'를 떠올리며 호응하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이 드라마가 저승사자와 써니의 '다음 생'처럼 보인다고 느끼는 건 오직 나 뿐이야?(me***)" "도깨비도 역시 tvN에서 방영됐어. 그래서 이 드라마는 시즌2 같은 거지(do***)" "내가 딱 첨에 발견해낸 게 저 다리였어. 그들의 전생에서 사랑과 이별의 원인이 되었던 바로 그 다리 말이야(to***)" "이번 드라마에서 이동욱은 변호사로 그리고 유인나는 여배우로 나와. 이동욱은 형사로, 유인나는 여배우로 나왔던 도깨비에서 그들의 마지막 환생을 기억해? 아~~~ 난 벌써 이 드라마가 좋아졌어(tu****)" "tvN은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이 한 쌍을 통해서 또 한 번 마법을 만들어 낼 거야. 도깨비의 열렬한 팬으로서 우리가 다시 만날 시간이야(lu***)" 등 댓글을 달았다.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지난 2017년 방송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사로잡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애절한 사랑을 보여줬던 이동욱 유인나의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2019년 최고 기대작이다. 

특히 티저 속 두 사람이 다리 위에서 엇갈려 지나치는 모습을 본 해외팬들은 '도깨비'가 생각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내달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영상출처=tvN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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