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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글로벌인재학당 겨울특강 '싱그럼 1단계 영어동화책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뽐내고 있다.[사진=금천구 제공]
금천구에 영어‧중국어로 놀고 배우는 교육기관이 있어 화제다. 바로 '글로벌인재학당' 이야기다. 그야말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미래 꿈나무를 길러내기 위해 권역별로 마련된 마을결합형 외국어학습 거점기관이다.
시흥권역인 '시흥학당'은 시흥초교 신관 1층, 독산권역 거점 '문성학당'이 문성초교 본관 1층에 위치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어린이, 청소년 대상 영어와 중국어 학습 및 놀이과정을 시흥·문성학당에서 개설된다.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6세 유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학기 과정 중 평일이 '수준별 학습'이다. 각 강좌별 정원은 12명이며, 총 30강좌에 360명을 모집한다. 토요일은 '놀이과정'으로 각각 운영된다.
토요일 놀이과정으로는 시흥학당에서 △영어동화&중국어마술 △영어과학&영어동화 △영어종이접기&영어과학 △중국어마술&영어보드 △영어보드&영어종이접기 5개 강좌를, 문성학당은 △중국어마술&영어과학 △영어과학&영어보드 △영어보드&중국어마술 3개 강좌가 있다.
학기 중 학당 내 영어도서실에서 수강생 대상 영어독서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 영어동화책 무료대출도 가능하다. 신청은 시흥글로벌인재학당과 문성글로벌인재학당이 각각 1월 31일,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또는 각 학당에 방문해 신청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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