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혁신하남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혁신통합조직(HIT)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혁신통합조직(히트)은 하남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스타필드 하남 7개 기관 혁신담당 실무관 으로 구성됐다.
시가 총괄적인 업무기획·조정을 하고 각 기관별 혁신담당 실무관이 기관별 소통창구 역할 및 협업을 진행하는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지난달 28일 신설된 히트는 협약식 등 의례적인 형식을 탈피하고 담당실무자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2019년 혁신과제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문화재생 프로젝트 Ⅱ’ 시민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 정책컨퍼런스’ 어린이 및 청소년 정책참여를 위한‘새싹 프로젝트’ 어린이 보호 등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안전속도 5030’ 등으로 다양한 기관별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협업없이는 혁신이없다”며,“행정환경이 다양해지고 독자적인 문제해결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앞으로는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 간 협력을 통한 해결이 필수적”이라면서 “하남 혁신통합조직(히트)이 히트를 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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