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로톤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국민차 제조사 프로톤 홀딩스가 1일, 올 1월에 전년 동월 대비 46.5% 증가한 7007대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33.6%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X70'의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여 올 1월에는 2777대가 팔렸다. 지난해부터 AS센터 등 거점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AS센터 등 거점망은 전국 74개소로 확대되었다.
2월 판매전망에 대해서는 구정(춘절) 맞이 프로모션으로 인해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정 프로모션 '아안파오(세배돈)'는 모델에 따라 최대 4000링깃(약 10만 7000 엔) 상당의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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