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VC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해당 교육과정을 개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 전문인력으로 등록된 벤처캐피탈 임직원에 대해 2년마다 정기적인 보수교육 이수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700여 명의 벤처캐피탈 임직원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교육 내용은 벤처캐피탈 투자동향 및 성과, 투자 관련 법령의 입법동향, 투자계약서 관련 제도 개선, 불공정거래행위 관련 법률 및 사례 등 투자자가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할 직업윤리와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오세헌 VC협회 상근부회장은 “지속 성장 중인 벤처투자 시장에서 자율규제와 자정작용이 중요한 만큼 투자 윤리적 측면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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