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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주가가 지난해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파미셀 주가는 지난 1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다. 이 기간 상승 폭은 4.3%다.
파미셀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지난해 매출액은 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전년도 46억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얼마 전에는 인도의 제약연구기관인 ILBS와 간질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연구 및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ILBS는 간, 담낭의 임상에 특화된 의료기관이다.
파미셀은 ILBS와 공동 임상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향후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를 공동개발해 인도 현지에서 상업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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