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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질주' 뮤지컬 ‘라이온 킹’, 26일 부산공연 마지막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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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9-02-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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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elisiwe Goba as Rafiki and the North American Tour Company - THE LION KING - Photo by Joan Marcus ⓒDisney. 사진=클립서비스 제공]

한국에서 흥행 질주 중인 뮤지컬 ‘라이온 킹’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투어' 주관을 맡은 클립서비스는 15일 “오는 2월26일 오후 2시 부산 공연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흥행 1위 뮤지컬의 독보적인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 '라이온 킹‘은 지난 부산 공연 1차 티켓 오픈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차 티켓 일정을 앞당겨 26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예매 가능한 공연은 5월1일부터 5월19일 까지 이며 드림씨어터, 페이북,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24, 옥션티켓, 멜론티켓, 티켓 11번가에서 예매할 수 있다. 3월7일까지 BC카드 결제시 최대 10% 조기 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루 앞서 2월25일 오후 2시 드림씨어터에 홈페이지에서 선예매가 오픈된다.

20주년을 맞아 최초로 성사된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원어로 감상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이며, 부산 공연은 한국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도시이다.

부산은 지난 1차 부산 공연 티켓오픈 당시 주요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며 다시 한 번 ‘라이온 킹’의 저력과, 세계적인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부산 관객들의 기대를 보여줬다. 이번 2차 티켓은 부산 공연의 좋은 좌석을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관객들로 뜨거운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라이온 킹’은 부산 공연은 부산에 세워지는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선보인다. 드림씨어터는 1700석 이상의 객석과 세계적인 공연을 오리지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춘 전용극장으로 ‘라이온 킹’의 오리지널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되며 9500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세계적인 문화현상이 된 작품이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브로드웨이에 가지 않고도 오리지널 무대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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