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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 [사진=연합뉴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국립 기술정보기계광학대학 5층 건물의 지붕과 건물 내 일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선 많지 않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었고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는 붕괴 건물 잔해를 제거하면서 매몰자 수색 작업을 벌였다.
사고 직후 80여명이 대피했지만 아직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붕괴 사고는 대학 건물 수리 작업을 하던 도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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