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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17/20190217104809725872.jpg)
[사진=연합뉴스]
19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손석희 JTBC 대표가 말을 더듬은 기자에게 한 말이 화제다.
지난 16일 아침 7시 40분쯤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한 손석희 대표는 19시간 뒤인 17일 새벽 2시 45분쯤 조사를 마친 손석희 대표는 포토라인에 서서 취재진 질문에 대답을 했다.
특히 한 취재기자가 말을 더듬자 "차분하게 질문하시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에는 "사실이 곧 밝혀질 것이다. 증거를 (경찰에) 다 제출했다"며 차분히 답했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인 김웅씨는 지난달 10일 한 주점에서 손석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이어 지난 2017년 경기 과천시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손석희 대표가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에게 기자직 채용과 용역 등을 제안하며 회유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JTBC 측은 "김씨가 손 대표에게 불법 취업을 청탁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협박한 것"이라며 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달 24일 손 대표는 김씨를 협박 공갈 미수 혐의로, 지난 8일 김씨는 명예훼손과 협박 등 혐의로 손 대표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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