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토킹스틱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UFC 온 ESPN 1에서 벨라스케즈는 UFC 헤비급 3위 '프레데터'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1라운드 26초만에 패했다.
벨라스케즈는 2016년 7월 UFC 200 경기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올랐다. 그해 12월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등 부상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둘째 아이 육아에 집중했다.
하지만 2년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은가누의 주먹에 쓰러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