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그룹 CI. [사진 제공= 유진그룹]
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이 조직개편을 전후로 플랜트 부문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26일 동양은 기존에 나뉘어 있던 건설과 플랜트 사업본부를 통합하고, 영업조직을 전진배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4개 본부는 건재본부, 건설플랜트본부 2개로 재편됐다. 이는 사업부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조직개편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새 건설플랜트 사업본부 내에 사업적응 팀을 신설했다"면서 "신규사업 검토와 전반적인 로드맵을 진단, 조율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썼다는 얘기다.
동양은 이같은 조직개편을 전후로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346억원 규모의 삼천포발전본부 5·6호기 환경설비 설치공사, 현대오일뱅크가 발주한 195억원의 해상출하설비 설치공사 등을 각각 수주한 게 대표적이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117억원 규모의 삼천포발전본부 제4회사장 회·이송 설비계약도 따낸 바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사업의 공통분모를 지닌 건설과 플랜트 담당자간 협업이 강화돼, 영업 시너지 또한 본격화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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