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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 1차 추진위원회 장면 [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은 축제 전문가, 문화예술 관계자, 축제 및 관광관련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25일 위촉장 수여 및 축제일정 선정 등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역사인물축제의 경우 매년 추석 2주전에 개최하였지만, 올해는 추석연휴가 앞당겨져 명절연휴 이후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학사일정, 3년간 평균 강수량, 충남지역 축제일정 등을 고려해 9월 27일 축제의 막을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영동축제관광재단 백성우 팀장은 “축제일정의 경우 다음해 일정까지 정해 미리 홍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문화관광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자문했으며, 이기진 동아일보 대전·충남 본부장은 “최근 축제는 음식이 중요시 되는 만큼 인물과 부합되는 특화된 음식을 개발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측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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